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 1.5km, 너비 30~50m, 평균수심 1m, 면적 58,400㎥의 규모로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안선 주변에 크고 작은 빌딩들과 고급 호텔들이 우뚝 솟아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젊은 열기로 붐비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배어 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하여 흰여울길이라 한다. 흰여울길 주변일대를 제2송도라 일컫습니다. 바다 건너편 암남동의 송도를 제1송도라 하고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을 제2송도라한다.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2011년 12월 공.폐가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영도 구민들로 하여금 생활 속 문화를 만나게 하는 독창적인 문화․예술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이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열차며,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7~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낭만적인 4인승 캡슐이다.
오륙도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눈과 가슴까지 모두 시원해진다. 올망졸망 모인 6개의 섬이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라 5개로 보인다고해서 오륙도로 이름이 붙여졌다. 각 섬마다 가파른 해안절벽과 파도의 침식에 의한 파식대, 각양각색의 해식동굴 등의 지형과 오랜 세월동안 사람의 간섭없이 자라난 동식물들, 그리고 짙푸른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오륙도는 이기대 지질명소와 같은 화산암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12만년 전까지는 육지와 연결된 작은 반도였던 것이 오랜 세월 동안 거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낙동강과 남해안이 만나 양질의 모래밭을 만든 곳, 일출과 일몰 조망지이다. 대포해수욕장은 자연이 주는 황홀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장소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희고 고운 모래는 오랜 풍화작용 덕에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차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격이다. 최근에는 패들보드나 카이트보딩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사시사철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 해변공원과 생태탐방로가 생기고 난 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다. 해수욕장 입구에 드넓은 광장이 펼쳐지고 꿈의 낙조 분수와 함께 해변공원이 시작된다.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에 있으며 해운대 해수욕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총면적 82,000㎡, 길이 1.4km, 사장폭은 25~110m의 질 좋은 모래사장이 있고, 지속적인 수질 정화를 실시하여 인근의 수영강에 다시 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특히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광안리에서는 해수욕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등과 시내 중심가 못지않은 유명 패션상가들이 즐비하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있어서 피서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이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낭만이 깃든 카페거리와 300여 곳의 횟집이 있고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부산 바다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해변을 찾는 피서객을 위한 공연도 있다. 인근의 수영강에서는 낚시를 할 수도 있고, 싱싱한 회를 즉석에서 맛볼 수도 있으며 올림픽 요트 경기장이 있어서 요트를 탈 수도 있다.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해변과 인접해 있는 호텔을 이용해도 되고 알뜰한 피서를 원한다면 인근 금련산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원를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는 텐트 설치가 가능하며 숙박동도 대여해 주고 취사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있는데 남천해변의 자유바다를 비롯하여 KBS, MBC 방송국이 있으며, MBC 내에는 개봉관인 시네마홀 극장도 있다. 피서철에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므로 피서객들에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도 제공한다. 광안리해변에는 100여 개의 카페가 있다. 음악과 칵테일과 낭만이 깃든 카페에서 바라보는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광안대교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마치 동화 속 유럽의 한 도시를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할 만큼 예쁘게 꾸며져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어 가족단위나 친구·연인과의 만남을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음식과 술뿐만 아니라 야외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갈개마을의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바위섬(해발 약 116m, 면적 약 0.1㎢)을 거제해금강이라 부른다. 두 개의 섬이 맞닿은 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다.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해서 붙여진 갈도(갈곶도)라는 이름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려지고 있다.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로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갈도보다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어지고 있다. 해발 116m 약 0.1㎢ 의 이 섬은 중국의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를 구하는 서불이 동남동녀 3,000명과 함께 찾았다는 [서불과차]라는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렸다. 주위의 경관으로는 해금강 최고의 비경인 십자동굴을 비롯하여, 사자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 기이한 암석이 많다. 그 밖에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도 있다. 거제시 관내의 해금강, 도장포, 학동, 구조라, 와현 등지에서 해금강 주변섬을 도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는 해상 식물공원이다. 천연 동백림과 아열대식물인 선인장·코코아야자·가자니아·유카리·용설란·종려나무 등 3,000여 종의 수목을 심어 온대 및 열대식물원을 조성하였다. 1995년 4월 15일 개장하였다. 볼만한 곳으로 야자수와 50여 종의 선인장 동산이 있는 아열대식물원, 12개의 비너스상이 전시된 비너스가든, 재기차기·기마전 등의 민속놀이를 표현한 놀이조각공원, 편백나무숲으로 된 천국의 계단, 후박나무 약수터 등이 있다. 전망대에 서면 해금강과 서이말 등대, 원시림으로 뒤덮인 외도 동섬, 공룡바위 등이 한눈에 들어오며 이 중 공룡굴과 공룡바위는 경상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변에 구조라해수욕장·와현해수욕장·거제포로수용소·학동몽돌해수욕장·해금강 등의 관광지가 있다.
몽돌이 깔린 해변이 해수욕장으로 활용되며 학동몽돌해수욕장·학동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해안가의 잔돌위를 넘나드는 파도소리가 아름답다하여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여 가족피서지로 적합하다. 이름의 유래는 학이 날아오르는 지형이라 하여 지어졌다. 해안을 따라 3㎞에 걸쳐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림이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팔색조 번식지로 유명하다. 해금강(명승 2)·외도 일대를 도는 유람선 관광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아비도래지(천연기념물 227) 등 관광지가 많아 피서객 외에도 연중 관광객으로 붐빈다
꽃과 나무의 숨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휴식공간인 거제식물원은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연구, 수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유지 보전에 힘쓰고 있다. 주요 시설은 대형 온실 정글돔은 물론 생태 잔디공원, 생태 수생 정원, 호빗의 정원, 식물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언제나 식물 탐험을 할 수 있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식물원 분위기에 취해 테마파크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또한, 곳곳에 이른바 인생 샷을 남길 만한 포토존 포인트가 넘치는데, 압도적인 규모의 정글돔 내부에 있는 새 둥지 포토존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지심도는 자연생태가 매우 잘 보존이 되어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선, 거제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길이기도 하다. 지심도는 10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동백꽃도 만날 수 있으며, 동백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더라도 해안절벽 같은 자연과 일제 강점기에 조성되었던 일본군 탄약고 같이 역사적인 장소를 볼 수 있다. 또한, 멀리 바다를 내다볼 수 있는 전망대도 추천한다. 평소 지심도는 하루 다섯 편이 정기 운행하지만, 성수기나 주말, 공휴일은 증편해서 운행되고 있다.
휴양림 중간을 계곡이 가로지르고, 작은 소로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각 시설로 통하여 있으며 노자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다.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중간에 경치를 볼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하였고,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거제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 해금강, 쓰시마섬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숲속수련장, 숲속교실, 텐트장, 야영데크, 전망대, 야외교실, 체력단련장, 어린이놀이터, 삼림욕장, 사방댐, 물놀이장, 목교, 오솔길, 잔디광장 등이 있다. 주변에 동백림(천연기념물 233)과 팔색조가 있는 해금강과 구조라해수욕장, 학동몽돌해변, 외도해상자연공원, 거제포로수용소(경남문화재자료 99) 등의 관광지가 있다.
거제시 예구마을 끝머리에는 공곶이로 가는 입구가 있고, 이곳을 지나 수려한 나무 사이를 20분 정도 걷다 보면 약 45,000평의 농원인 공곶이가 나온다. 이곳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튀어나왔다고 해서 '공곶이'라고 불리는 계단식 다랭이 농원으로, 수선화와 동백나무 등 50여 종의 나무와 꽃이 심겨 있다. 공곶이 아래에 있는 몽돌해변에서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이곳에 심은 수선화가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영화 ‘종려나무 숲’의 촬영지이며, 거제시가 지정한 ‘추천명소 8경’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관광 도보 코스로 예구마을-공곶이-서이말등대를 연결하는 10km 둘레길이 형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점이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크고 검다고 해서 숫바위, 아래에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한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 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다. 섬의 형상이 수려하여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루지카트는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보호자가 동반한다면 신장 85cm~110cm인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출발지점까지 스카이라이드라고 불리는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여, 루지카트를 타고 두개의 트랙(총 2.1km) 구간을 내려온다. 루지카트는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탈것이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2017년 2월 국내 첫 개장 이후 2년 만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잡았다. 통영시에서는 유일하게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이다.
한산도는 400여년전 조일7년전쟁(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세계 4대해전에 빛나는 한산대첩의 승첩지이자 3년8개월간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제승당과, 마을마다 간직한 통제영 마을의 흔적은 역사적 유적지로서의 가치와 더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명소로 이름 높은 곳이다. 그래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지만, 자연 자체의 아름다움보다「한산섬 달 밝은 밤에…」로 시작되는 충무공의 우국심정이 담긴 시조로 더 잘 알려진 역사의 장이기도 하다. 한산도 제승당은 이충무공 사적지로 유명하지만 한산만의 전경 또한, 한폭의 산수화를 펼쳐놓은 듯 수려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통영항에서 13km 떠어진 한산면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산호빛 해변은 해안선의 길이가 550m 되는 천연백사장이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는 최적지이다. 또 해변 언덕에는 수령 100년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며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수욕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여 있으며 특이하게도 해안선의 길이가 550m의 천연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섬, 두 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해변의 앞, 뒤가 모두 바다라는 점이 특징이며, 서쪽해변은 잔잔한 바다와 모래가 덮인 백사장인 반면, 동쪽 해변은 거친 물살과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라는 것이 이색적이다. 또 양쪽이 바다이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비진도로 들어오는 배를 타고 오는길에 해금강 및 십자동굴을 함께 구경할 수 있으며,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바닷물이 유난히 깨끗하고 파란색을 띄며 마치 외국에 온듯한 착각이 들만큼 이국적인 분위기이다. 해변 곳곳에 작은 섬들과 갯바위 낚시터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낚시도 할 수 있고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선유대(311m) 정상에 오르면 산호빛 해변이 가금속에 와닿으니 답답한 도시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한다. 일주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공원은 미륵도 남쪽 끝에 있는데 완만한 공원길을 따라 올라가면 관해정이 서 있다. 이곳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일몰 장관이다. 관해정을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가면 대장재도·소장재도와 저도·송도·학림도·연대도·추도 등 수많은 섬들이 보인다. 이곳 한쪽에 섬 이름을 안내하는 대형 지도가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미래사, 미륵산, 연대도해수욕장, 비진도해수욕장, 이충무공 유적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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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 1.5km, 너비 30~50m, 평균수심 1m, 면적 58,400㎥의 규모로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안선 주변에 크고 작은 빌딩들과 고급 호텔들이 우뚝 솟아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젊은 열기로 붐비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해운대해수욕장(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배어 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해운대 동백섬(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하여 흰여울길이라 한다. 흰여울길 주변일대를 제2송도라 일컫습니다. 바다 건너편 암남동의 송도를 제1송도라 하고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을 제2송도라한다.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2011년 12월 공.폐가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영도 구민들로 하여금 생활 속 문화를 만나게 하는 독창적인 문화․예술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흰여울문화마을’(저작권자:(주)써머트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 www.visitbusan.net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의 오시리아관광단지 테마파크존 내에 조성된 핵심시설으로, 서울에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에 이은 롯데월드의 3번째 테마파크이다. 오시리아관광단지의 핵심 사업인 만큼 이 테마파크에서만 2,2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최소 3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어린이, 어른이 모두 모여라!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저작권자:사진작가 손창현)’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이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열차며,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7~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낭만적인 4인승 캡슐이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오륙도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눈과 가슴까지 모두 시원해진다. 올망졸망 모인 6개의 섬이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라 5개로 보인다고해서 오륙도로 이름이 붙여졌다. 각 섬마다 가파른 해안절벽과 파도의 침식에 의한 파식대, 각양각색의 해식동굴 등의 지형과 오랜 세월동안 사람의 간섭없이 자라난 동식물들, 그리고 짙푸른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오륙도는 이기대 지질명소와 같은 화산암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12만년 전까지는 육지와 연결된 작은 반도였던 것이 오랜 세월 동안 거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오륙도의 봄’(저작권자:이정옥)’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 www.visitbusan.net'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과 서구 충무동에 있는 수산물 시장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자갈치란 이름은 지금의 충무동 로터리까지 뻗어 있던 자갈밭을 자갈처라 불렀던 데서 유래하였다.
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자갈치(저작권자:부산관광시민기자 김민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 www.visitbusan.net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과 서구 충무동에 있는 수산물 시장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자갈치란 이름은 지금의 충무동 로터리까지 뻗어 있던 자갈밭을 자갈처라 불렀던 데서 유래하였다.
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영화의전당’(저작권자:(주)써머트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 www.visitbusan.net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감천문화마을은 행정구역상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마을이다. 1950년대에 태극도 신도들과 6.25 전쟁 피난민들이 모여서 이루어졌다. 지금도 태극도의 본부가 있다. 그동안 태극도마을이라는 이름의 낙후된 동네로 알려졌으나 ‘보존과 재생’을 바탕으로 진행된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의 예술가와 주민들이 합심해 담장이나 건물 벽에 벽화 등을 그리는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감천문화마을’(저작권자:(주)써머트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 www.visitbusan.net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낙동강과 남해안이 만나 양질의 모래밭을 만든 곳, 일출과 일몰 조망지이다. 대포해수욕장은 자연이 주는 황홀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장소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희고 고운 모래는 오랜 풍화작용 덕에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차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격이다. 최근에는 패들보드나 카이트보딩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사시사철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 해변공원과 생태탐방로가 생기고 난 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다. 해수욕장 입구에 드넓은 광장이 펼쳐지고 꿈의 낙조 분수와 함께 해변공원이 시작된다.
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다대포해수욕장’(저작권자:(주)써머트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 www.visitbusan.net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부산 유엔기념공원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듬해인 1951년 초에 유엔군 전사자의 공동묘지로 조성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음 조성될 때는 그 명칭이 유엔기념묘지였다가, 2001년에 유엔기념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유엔기념공원의 관리주체는 유엔군사령부에서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으로 바뀌었다가, 1974년 2월 16일 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로 변경되었다.
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유엔기념공원’(저작권자:(주)써머트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 www.visitbusan.net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에 있으며 해운대 해수욕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총면적 82,000㎡, 길이 1.4km, 사장폭은 25~110m의 질 좋은 모래사장이 있고, 지속적인 수질 정화를 실시하여 인근의 수영강에 다시 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특히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광안리에서는 해수욕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등과 시내 중심가 못지않은 유명 패션상가들이 즐비하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있어서 피서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이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낭만이 깃든 카페거리와 300여 곳의 횟집이 있고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부산 바다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해변을 찾는 피서객을 위한 공연도 있다. 인근의 수영강에서는 낚시를 할 수도 있고, 싱싱한 회를 즉석에서 맛볼 수도 있으며 올림픽 요트 경기장이 있어서 요트를 탈 수도 있다.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해변과 인접해 있는 호텔을 이용해도 되고 알뜰한 피서를 원한다면 인근 금련산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원를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는 텐트 설치가 가능하며 숙박동도 대여해 주고 취사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있는데 남천해변의 자유바다를 비롯하여 KBS, MBC 방송국이 있으며, MBC 내에는 개봉관인 시네마홀 극장도 있다. 피서철에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므로 피서객들에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도 제공한다. 광안리해변에는 100여 개의 카페가 있다. 음악과 칵테일과 낭만이 깃든 카페에서 바라보는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광안대교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마치 동화 속 유럽의 한 도시를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할 만큼 예쁘게 꾸며져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어 가족단위나 친구·연인과의 만남을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음식과 술뿐만 아니라 야외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광안리해수욕장’(저작권자:(주)써머트리, 이음미디어(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 www.visitbusan.net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29년만에 복원되었다. 부산에어크루즈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의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하여 최신기종인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특히,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함으로써 부산 송도일대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광안리해수욕장’(저작권자:(주)써머트리, 이음미디어(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 www.visitbusan.net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부산 시민 공원은 100여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옛 하야리아 부대 터가 웅장한 시민 공간으로, 새로운 공공 경관과 치유와 침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갖춘 시민의 참여와 만남의 장소로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브랜드이자 랜드 마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부산시민공원’(저작권자:(주)써머트리, 이음미디어(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 www.visitbusan.net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가덕도는 부산 최대의 섬으로 자동차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최고봉인 연대산을 비롯해 수많은 산들과 해안가를 따라 이어진 힐링 둘레길, 일제강점기의 역사 유적지 등 볼거리가 많다. 특히 아름다운 일출, 일몰과 사계절 월척이 가능한 낚시 포인트는 최고의 자랑거리이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가덕도(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해금강 가는 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그 마을 북쪽에 자리 잡은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2009년 11월 풍차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거제 바람의 언덕(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갈개마을의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바위섬(해발 약 116m, 면적 약 0.1㎢)을 거제해금강이라 부른다. 두 개의 섬이 맞닿은 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다.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해서 붙여진 갈도(갈곶도)라는 이름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려지고 있다.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로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갈도보다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어지고 있다. 해발 116m 약 0.1㎢ 의 이 섬은 중국의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를 구하는 서불이 동남동녀 3,000명과 함께 찾았다는 [서불과차]라는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렸다. 주위의 경관으로는 해금강 최고의 비경인 십자동굴을 비롯하여, 사자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 기이한 암석이 많다. 그 밖에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도 있다. 거제시 관내의 해금강, 도장포, 학동, 구조라, 와현 등지에서 해금강 주변섬을 도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거제도_해금강(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는 해상 식물공원이다. 천연 동백림과 아열대식물인 선인장·코코아야자·가자니아·유카리·용설란·종려나무 등 3,000여 종의 수목을 심어 온대 및 열대식물원을 조성하였다. 1995년 4월 15일 개장하였다. 볼만한 곳으로 야자수와 50여 종의 선인장 동산이 있는 아열대식물원, 12개의 비너스상이 전시된 비너스가든, 재기차기·기마전 등의 민속놀이를 표현한 놀이조각공원, 편백나무숲으로 된 천국의 계단, 후박나무 약수터 등이 있다. 전망대에 서면 해금강과 서이말 등대, 원시림으로 뒤덮인 외도 동섬, 공룡바위 등이 한눈에 들어오며 이 중 공룡굴과 공룡바위는 경상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변에 구조라해수욕장·와현해수욕장·거제포로수용소·학동몽돌해수욕장·해금강 등의 관광지가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거제 외도보타니아(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몽돌이 깔린 해변이 해수욕장으로 활용되며 학동몽돌해수욕장·학동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해안가의 잔돌위를 넘나드는 파도소리가 아름답다하여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여 가족피서지로 적합하다. 이름의 유래는 학이 날아오르는 지형이라 하여 지어졌다. 해안을 따라 3㎞에 걸쳐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림이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팔색조 번식지로 유명하다. 해금강(명승 2)·외도 일대를 도는 유람선 관광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아비도래지(천연기념물 227) 등 관광지가 많아 피서객 외에도 연중 관광객으로 붐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학동흑진주몽돌해변(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꽃과 나무의 숨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휴식공간인 거제식물원은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연구, 수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유지 보전에 힘쓰고 있다. 주요 시설은 대형 온실 정글돔은 물론 생태 잔디공원, 생태 수생 정원, 호빗의 정원, 식물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언제나 식물 탐험을 할 수 있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식물원 분위기에 취해 테마파크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또한, 곳곳에 이른바 인생 샷을 남길 만한 포토존 포인트가 넘치는데, 압도적인 규모의 정글돔 내부에 있는 새 둥지 포토존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거제식물원(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지심도는 자연생태가 매우 잘 보존이 되어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선, 거제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길이기도 하다. 지심도는 10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동백꽃도 만날 수 있으며, 동백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더라도 해안절벽 같은 자연과 일제 강점기에 조성되었던 일본군 탄약고 같이 역사적인 장소를 볼 수 있다. 또한, 멀리 바다를 내다볼 수 있는 전망대도 추천한다. 평소 지심도는 하루 다섯 편이 정기 운행하지만, 성수기나 주말, 공휴일은 증편해서 운행되고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지심도(동백섬)(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휴양림 중간을 계곡이 가로지르고, 작은 소로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각 시설로 통하여 있으며 노자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다.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중간에 경치를 볼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하였고,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거제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 해금강, 쓰시마섬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숲속수련장, 숲속교실, 텐트장, 야영데크, 전망대, 야외교실, 체력단련장, 어린이놀이터, 삼림욕장, 사방댐, 물놀이장, 목교, 오솔길, 잔디광장 등이 있다. 주변에 동백림(천연기념물 233)과 팔색조가 있는 해금강과 구조라해수욕장, 학동몽돌해변, 외도해상자연공원, 거제포로수용소(경남문화재자료 99) 등의 관광지가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거제자연휴양림(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거제 500m급 계룡산을 한번에 올라가 전망대에서 거제시내와 다도해 전망을 한눈에 볼 수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거제 모노레일관광(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거제시 예구마을 끝머리에는 공곶이로 가는 입구가 있고, 이곳을 지나 수려한 나무 사이를 20분 정도 걷다 보면 약 45,000평의 농원인 공곶이가 나온다. 이곳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튀어나왔다고 해서 '공곶이'라고 불리는 계단식 다랭이 농원으로, 수선화와 동백나무 등 50여 종의 나무와 꽃이 심겨 있다. 공곶이 아래에 있는 몽돌해변에서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이곳에 심은 수선화가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영화 ‘종려나무 숲’의 촬영지이며, 거제시가 지정한 ‘추천명소 8경’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관광 도보 코스로 예구마을-공곶이-서이말등대를 연결하는 10km 둘레길이 형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수선화 봄물 드는 노부부의 바다 정원, 거제 공곶이(저작권자:여행작가 박상준)’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점이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크고 검다고 해서 숫바위, 아래에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한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 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다. 섬의 형상이 수려하여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소매물도(저작권자: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 임명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이충무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시고 있다. 1606년(선조 39) 제7대 통제사 이운룡이 왕명으로 세웠으며, 1663년(현종 4) 사액되었다. 그 후에는 역대의 수군 통제사들이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왔다. 충렬사 경내에는 많은 비석들이 보존되어 있는데 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681년(숙종 7)에 제60대 민섬 통제사가 세운 통제사충무이공충렬묘비이며 충무공 후손통제사 비각 2동에 6기가 있고, 이운용 통제사 비각, 김중기 통제사 비각, 유형 통제사 비각이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충렬사(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이순신공원(구, 한산대첩기념공원)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성지로,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다툰 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대파함으로써 해상주도권을 장악하여 식량보급로를 확보하고 수륙병진작전을 전개하려던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케한 임란의 최대승첩지인 이곳이다. 이순신공원은 성웅 이충무공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거룩한 호국의 얼과 높은 뜻을 선양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곳이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6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이순신공원(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통영의 시가지와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하려면 해발 461m의 미륵산 8부 능선까지 운행하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타는 게 최고의 선택이다. 미륵산은 산림청 지정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미륵이라는 명칭에는 미륵불이 강림할 곳이라는 전설이 담겨 있다. 케이블카가 없을 땐 미륵산 정상으로 가려면 울창한 편백 숲의 절집 미래사에서 가파른 산길을 30분쯤 올라야 했다. 지금은 케이블카를 편도만 끊어 미륵산 정상을 둘러보고, 내려가는 길은 등산로를 선택하는 여행자도 많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6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루지카트는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보호자가 동반한다면 신장 85cm~110cm인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출발지점까지 스카이라이드라고 불리는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여, 루지카트를 타고 두개의 트랙(총 2.1km) 구간을 내려온다. 루지카트는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탈것이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2017년 2월 국내 첫 개장 이후 2년 만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잡았다. 통영시에서는 유일하게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이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스카이라인 통영루지(저작권자: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 김지호)’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한산도는 400여년전 조일7년전쟁(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세계 4대해전에 빛나는 한산대첩의 승첩지이자 3년8개월간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제승당과, 마을마다 간직한 통제영 마을의 흔적은 역사적 유적지로서의 가치와 더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명소로 이름 높은 곳이다. 그래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지만, 자연 자체의 아름다움보다「한산섬 달 밝은 밤에…」로 시작되는 충무공의 우국심정이 담긴 시조로 더 잘 알려진 역사의 장이기도 하다. 한산도 제승당은 이충무공 사적지로 유명하지만 한산만의 전경 또한, 한폭의 산수화를 펼쳐놓은 듯 수려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0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한산도(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통영항에서 13km 떠어진 한산면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산호빛 해변은 해안선의 길이가 550m 되는 천연백사장이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는 최적지이다. 또 해변 언덕에는 수령 100년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며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수욕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여 있으며 특이하게도 해안선의 길이가 550m의 천연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섬, 두 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해변의 앞, 뒤가 모두 바다라는 점이 특징이며, 서쪽해변은 잔잔한 바다와 모래가 덮인 백사장인 반면, 동쪽 해변은 거친 물살과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라는 것이 이색적이다. 또 양쪽이 바다이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비진도로 들어오는 배를 타고 오는길에 해금강 및 십자동굴을 함께 구경할 수 있으며,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바닷물이 유난히 깨끗하고 파란색을 띄며 마치 외국에 온듯한 착각이 들만큼 이국적인 분위기이다. 해변 곳곳에 작은 섬들과 갯바위 낚시터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낚시도 할 수 있고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선유대(311m) 정상에 오르면 산호빛 해변이 가금속에 와닿으니 답답한 도시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경남_통영_산호빛 바다를 양편에 거느린 비진도를 아시나요?(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한다. 일주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공원은 미륵도 남쪽 끝에 있는데 완만한 공원길을 따라 올라가면 관해정이 서 있다. 이곳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일몰 장관이다. 관해정을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가면 대장재도·소장재도와 저도·송도·학림도·연대도·추도 등 수많은 섬들이 보인다. 이곳 한쪽에 섬 이름을 안내하는 대형 지도가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미래사, 미륵산, 연대도해수욕장, 비진도해수욕장, 이충무공 유적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달아공원(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닫기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6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동피랑마을(저작권자:미기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콘텐츠랩, conlab.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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